다음날 아침 개운개운하게 일어났다!
떠나온지 일주일만에 한국음식을 먹게 됐음 ㅋㅋㅋ
그치만 별로 되지도 않아서 먹어서 별 감흥은 없었다 나중에도 별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국같은걸 먹어서 좋긴 했음..헤헤
된장국이랑 오이소박이랑 감자볶음같은것을 주셨다 음 마시쒀..
세간살이들을 챙기고 갑자기 숙소를 찍음
6인 여자 도미토리다
저 바닥 참 시원....
침대도 엄청 깨끗함!!
2층침대는 역시 아랫층이 좋아..
마트에 가서 사왔던가? 갑자기 음료 마시기
여기 사람들이 단걸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듯
몸에서 단걸 엄청 원하게 됨 ㅠㅠ흑..
근데 너 무슨 맛이니..
아침먹기 전!
저 식탁에서 밥먹고 투어 가기 전까지 각자의 할일중 ㅋㅋ
수건들이 잔뜩 쌓여있는 신발장!
밖을 내다보았다
빨래잔치!
이집트는 정말 빨래가 잘 마른다.
그러고보니 룩소르 시내 왜 안찍었을까....은행 찾느라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_-
서안투어를 왔어용
보기만 해도 벌써 더움이 느껴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는 중!
왕가의 계곡- 앞인데..........
왕가의 계곡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
말로써 설명하자면 그냥 돌 산에 굴이 있고
그 안엔 유적이!
유물들은 모두 카이로의 박물관에 ^^하핳...
7개정도 무덤들을 돌아다니는데 정말 정말 더움....
오히려 유적 안이 시원할 지경 ㅋㅋ
왕가의 계곡 표
여기도 미니트레인~ 합쳐서 44파운드 되겠습니다 고갱님.
뭐 여튼 왕가의 계곡 - 여왕의 계곡들(거기도 사진은 안돼!)을 방문하고
빼놓을수 없는 기념품샵.
열심히 뭐라뭐라 설명을 하고 구경들을 하는 중!
볼게 없진 않은데! 살수는 없ㅋ엉ㅋ
그리고 살정도로 아주아주아주 마음에 쏙 드는것도 없었고......
이런 것들을 팝니다. ㅋㅋ 의자는 좀 이쁜것같기도 한데......쓸모는 없음
그래서 기념품인가!
애잔한 아저씨의 배웅......흑 ㅠㅠ
신전입니다
알 디르-알 바하리 템플 이라고 써있넹.......
저 코끼리열차같은 것을 타고 이동합니다
좌석이 뜨거워!!!!! 엉덩이가 뜨거워!!!!1
어디서 구워지는 냄새 안나요?킁킁....
걸어가면 더 더우니 탑니당.
아 보기만 해도 더워...........신전이 보인다
아참 표보여듀릴게여..저 무임승차아니예여..
탑승!
구경났군요!
저 계단......얼마 안되보이는데 엄청 많음 아주 많음 하하하
저기다 저걸 지은것도 신기하지만 저 깎아지른 벼랑 또한.....신기
뒤를 돌아보면 휑하구나.....
그늘같은건 읎어!
아........ i need a 양산......
모자라도......
뭔가 성스러운 나무 밑동의 흔적이라는데
걍 감옥에 갇힌것같은 이 비주얼은 뭐야......
걸읍시다. 고지를 향해!
ㅋㅋㅋㅋ
사람들 살 익은거 보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뜨거워....더워......
미쳤다고 저렇게 입고 간 나☆
아............................아아아.....ㅠㅠㅠㅠㅠ
저거 시키고 팁달라고 했는데 동전없다고 쌩깜.
저것은 부엉인가요?
그리고 목이 잘려 슬픈 석상ㅠㅠ
붉은 칠은 무엇일까....저 거울 무늬는 되게 많이 봤는데
나중에 보니 기념품으로도 많이 팔았음.
아 저렇게 뭐라도 스카프라도 쓸걸!!!!
문을 자세히 보니 예전엔 색이 칠해져있었던 모양이다. 화려했겠다..
나오면서 한컷..........한뚝배기.......
저 찍은 부근쯤에 휴게소?휴게 카페테리아?같은게 있는데 하나도 시원하지 않아!!
멤논의 거상입니당
뭔가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저렇게 길가에 우두커니 있을줄은!
더워서 가까이 가지도 않고 멀리서 지켜봄
그래도 이렇게 큰걸!!
이런 거대 유적이 옥수수밭 한가운데 있습니다그려....
그랬구나.......
너무 더워서 차에서 한 다섯발자국 나와서
사진만 찍고 GG................
아......안나갈래여..
서안투어가 끝나도 아직 한 낮입니당
살짝 늦은 점심 ~_~ 또 피자홈....멀리가기도 귀찮고
맛도 있는걸?
피자 박스들이 한가득!
뭔지 모를 것을시켜 케챱 챱! 챱! 뿌려서 야무지게 먹었음
닭은 진리야!
힘있는 닭은 실패하지 않아.....
모를 공중전화
어째 옛날 우리나라 공중전화 색깔이랑 비슷한것같기도 하고
음 이다음부터 헤맸다
은행갔다가 같이 있던 언니는 동안에 있는 다른 신전 간다고 가고 나는 집에 올려고 괜히
다른 길로 갔다가 헤매서 미아될뻔.....
하다가 택시탔는데 돈 조금준다고 택시기사는 날 경찰에 데려갈라고 하질않나 ㅠㅠㅠ
에라이 니 다가져라!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흑....아무튼 서럽게 마치고
은행가서 환전한다고 그랬던 거다. 에이치에스비씌~
참 터키에서도 느낀거지만 은행 애들이 깔끔해....
종이 왜저렇게 더럽냐면 피자홈에서 너무 음식 많이남아서 싸왔는데
그 봉투에 넣었다가 저 꼬라지가....
더러워
닥치고 어퍼이집트!!
후루가다로 갑시다
즐잠을 위해 커튼 단디 쳐요..
표좀 보여주실래예?
룩소르도 안녕!
다음날이면 후루가다에 도착할까......가 아니라 초저녁에 룩소르를 떴구나
10시쯤 후루가다에 도착했던 것 같다!
다음편에 계속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