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드디어

2010. 10. 9. 01:30 from travel : Egypt, Turkey
드디어 떠나기 전날~_~

20%정도 실감난다.....뙇!
그중에 1/4은 설레임 1/4은 두려움
1/4은 기대 1/4은 기대갖지 말자는 생각.. 생각생각생각 생각만 가득임 아읔ㅋ

뭐 아무튼 일끝나고 잉여로왔던 준비기간을 정리하면서 적어보겠음






나의 몹시 핫한 캐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언니가 유럽배낭때 가져간 캐리어 or 배낭을 메려 했으나
배낭은 내가 가방에 깔릴거라며 다들 말렸고
언니의 캐리어는 너무 커서 결국 샀다. 아빠가 쿨하게 카드주셨음 대신에 하드케이스를 사라며..ㅠ0ㅠ

위에 올려진 푸르죽죽한 거적데기는 막 굴리려고 산 보조가방. 중요한것을 넣을거임.





이거슨 목걸이지갑
복대는 옷 추켜서 뒤적뒤적 하면 조금 흉하다...는 말을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안해서 산건 아니고 그냥 언니가 서랍 뒤져서 찾아줬다 헝헝 제법!





열면 이렇다. 되게 활짝 열렸네?

짐은 대략 75% 싼상태이며 부피돋는짐은 더 안쌀거임... 안싸고싶음..사실 많은건 아님 옷 진짜 없음
근데 지금 터키가 엄청 춥대서 긴가디건 하나 가져갈까 생각중 ㅠ.ㅠ
짐을 보통 하루이틀 전날 쌀텐데 난 엄청 빨리 쌌다
저게 한 6-7일날 찍은 사진이니까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더 전일듯
난 저런 캐리어에 짐싸본적 없는 사람이라소 ^.^근데 챙길걸 자꾸 까먹음





처참한 가이드북.......
터키 프렌즈(1 후반에.. 정가는 2 넘음) 랑 세간다시리즈 지중해(그리스/터키/이집트) 2.3 ㅡㅡ
원래 이집트 가이드북 안살려다가 사버렸다ㅡㅡ좀 불안하기도하구 결정적으로 아랍어 회화 찾기가 귀찮아서..
분권을 위해 희생 ㅠ.ㅠ





처음엔 그냥 테이프로 대충 마감했다가 ..아오 더럽





언니가 제본하라고 해서 제본맡김
스프링제본 대략 천몇백원밖에 안하니 저렇게하는것도 괜찮은듯^.^..아저씨가 하나하나 뜯어주셨다함 ㅠㅠ흑흑
하지만 저러고나서 도시 더 추가할일이 생김 어허허헣헣허핳





화이트보드에 상황판 만들었음
 - 자동로밍을 위해 핸드폰을 샀는데 FMC폰이라 인터넷전화번호가 생겼다 허헛
 - 한국음식은 결국 안가져갈것같은데 녹차티백이나 차종류 가져가볼까 함..
 - 벌레팔찌를 사서 너무 신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켓몬스터 벌레팔찌임..두개 살걸
    그리고 지사제를 살때 왠지 쑥스럽게 물어봤다..왜그랬지?





여행 주머니 팩이라고 해야되나.... 디자인문구점에 가면 이런거 팔길래
사이즈별로 지퍼락 사는것같아서 유용돋아보여서 하나 샀음. 그리고 저건 빨래망같이 생겨서 더 좋은듯?
가격은 별로 안착한데 계속 쓸수있을것같음
안에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 그것대로 물건 싸니 뭔가 잡히는듯 해서 괜찮았음. 2.2만





여행을 위해 지른 3대 기계........ㅠ_ㅠ
 - 몽글몽글폰. 와이파이(되지만 안쓸거임. 팟이 있으니까), 자동로밍(WCDMA,GSM 방식 다 되서), 인터넷전화됨. 
     12/7 노예, 폰가게 망하면 24/14인가?ㅠㅠ 구입가 0
 - 아이팟터치 3- 해킹 안된다 ㅡㅡ으잌ㅋㅋㅋ짜증나.. 근데 무료어플도 그냥저냥 쓸만한거 많은듯. 인터넷만 되면 웬만한건 할수있으니까 ^.^ 중고 25에 구입
 - 여기엔 없지만 캐논똑딱이.. 40대 초반.





친구에게 부탁해서 환전 헤헷
415$ / 400EUR
달러냄새 짜증남 유로 귀요미 예뻐..근데 냄새는 똑같음





나 환전한 다음날에 유로 12원 오름... 그러나 달러는 계속 내림세 ^^*으헣








달력에 대략 여정 표시~
Posted by gamsı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