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Ultrathin Keyboard Cover mini (로지텍 아이패드 미니 키보드)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한게 2012년 12월? 아무튼 연말인데
1년? 아니 이제 2년 되가도록 잘써놓고 갑작스럽게 너무 키보드가 사고싶어졌다는거
내가 뭐 힘있나
로지텍꺼랑 벨킨이 양대산맥인듯 한데
벨킨은 흰색이 없길래 (핑크는 정말 싫어 ㅠㅠ)
로지텍 화이트 벌크로 샀다.
처음에 멍청하게 아이패드 에어용을 확인도 안하고 질러버려서 다시 잘 확인하고...
포장 패키지가 잘 되어있다
여닫이 형식?
안쪽 여닫이?에서 또 박스가 나오는데
충전 케이블, 품질보증서, 설명서, 먼지제거용 천 이 들어있다
그 패키지는 박스 안쪽에 서랍처럼 넣을수 있게 돼 있다.
계속 써오던 스마트케이스를 떼고 부착.
생각보다 자력?이 더 강하다
근데 덮는 부분은 좀 안정되지 못한 느낌이 있긴 하다..휙 하고 열려버리는데
자석처럼 착 달라붙진 않아도 닫힌다! 혹은 잠겼다 하는 느낌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거치대에 세우고 슬라이딩 전원버튼과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자
아이패드에서도 블루투스 기능을 켜주세요
블루투스 메뉴로 들어가서 연결을 시켜줍니다.
요런 느낌
키스킨은 구매를 안해서 영문 자판이다
뭐 한글 스티커 안붙였다고 그렇게 아주많이 불편하진 않다
우리는 한컴타자로 단련된 민족이다
(다시는 한국인들을 무시하지 마라ㅋㅋㅋㅋㅋㅋ)
자주쓰는 메모용 어플 enso writer를 열어서 필기해본다.
한글/영문 변환은 커맨드cmd+스페이스바 동시에 누르면 된다
그전엔 이렇게 메모판 위에 키보드가 나오는 툴을 이용했었더랬다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키감이 있는 키보드가 훨씬 낫다
왜 진작 안샀지 싶어.. T_T
아이패드 미니용 파우치(?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도 쏙 들어간다
twinpig 파우치고 노트북 파우치 선물받았을때 있던거라
에이랜드에서 샀다는데 가격은 모름
아쉬운 점은
+ 각도조정이 조금이라도 됐으면!
+ 잠금기능
+기본으로 주는 충전 케이블 선이 좀 짧다는 것
당장 느낀건 이정도 다른건 만족스러운 듯
가장 중요한점은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은 물건이라는거
그냥 나왔을때 사버릴것을 ㅡㅡ